“주인 할아버지께서 매우 친절하십니다. 서비스로 와인도 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평소 와인 등 술을 안 마시는데도 마셔 보려고 두 병이나 사왔습니다. 방은 넓고 쾌적하며 침대는 편안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주인 분이 주신 와인 마시고 편안한 침대에서 푹 자고 일어나니 몸이 가뿐해졌습니다. 간이 주방이 있어 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하루만 묵은 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위치 좋아요. 너무 아래거나 너무 위에 있지 않아서 짐 들고 오르막 오르진 않아요.
이 집의 최대 장점은 젊은 딸이 엄청 친화적이고 한국을 좋아해요.
그리고 저녁마다 시그나기 와인(우리가 기대하는 엄청난 맛은 아닐 수 있습니다만 고유의 맛이 있음)에 안주를 주는 저녁 파티가 매일 열려요. 다들 마음을 열고 전 세계가 친해져요 그렇다고 밤새 시끄러운 파티는 아니라서 적당합니다.
저는 못갔지만 숙소 운영 데이투어가 있더라구요.
외할머니는 요리하시고, 엄마는 운영하시고, 아빠는 운전하시고, 친할머니는 근방에서 농장하셔서
그 농장으로 포도따고 와인만들기 하는데 소소하고 배낭여행자들과 함께히는 경험을 만들어 준다고 하더라구요.”
“위치가 터미널 근처라 편리해요. 주인집과 숙박객이 머무는 건물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더블룸인데 침실, 미니거실과 개수대, 전용욕실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당도 이쁘고 공용주방도 크고 깨끗해요. 커피와 차를 무료로 마실수 있어요. 냉장고, 성냥으로 켜는 가스렌지, 커피포트가 있어요.체크아웃 후 짐보관 가능하고 떠나기 전에 식당에서 차도 마시고, 화장실도 가고 마음대로 쉬다가 떠나도 된다고 주인할머니가 말해줘서 고마왔어요. 체크아웃하면 바로 시트를 벗기고 새것으로 교체하세요. 가을이라 추운데 담요를 여러장 달라고 부탁하면 갖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