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호스텔 이용후기 1성급

심야버스 정류장에 가까워서 찾아가기 편했고, 새벽 3시에도 체크인을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룸 컨디션 전반적으로 아쉬웠고 특히 청결도가 제일 아쉬웠습니다.

주인아주머니와 직원분이 친절했어요. 진짜로 방 안은 청결하더라구요. 환경자체는 굉장히 습한데 곰팡이도 없어요. 깔끔함. 안좋은 냄새도 안납니다. 다만 밖에서 들어오는 은은한 담배냄새는 있음.. 생각보다 침대 매트리스가 좋았어요. 너무 물렁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서 허리를 딱 잡아줘요. 여기 묵는동안 허리 아픈것도 조금 고쳐졌습니다ㅋㅋㅋ매트리스만 갖고가고싶었음.. 주인아주머니께 하루에한번씩 타올 갈아달라고 요청했더니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숙소 위치가 매우 좋아요. 갠적으로 청결도만 보면 가성비 아주 좋습니다. 급한여행이라서 선택지가 많이 없었던것 치곤 아주 좋았습니다. 중간에 방에있는 등이 나가서ㅋㅋㅋ 고쳐달라고 요청했더니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가 바로 고쳐주셨어요. 인상도 좋으시고 매우 친절bb

방안은 청결하지만 들어가는길은 좀 정돈안되고 오래된 느낌입니다ㅋㅋ 위에서 썼듯이 은은한 담배냄새가 들어올수 있어요. 방음이 잘 안되고.. 특히 화장실 물 흐르는 소리가 대박큼... 저는 초반엔 옆방에 사람이 없어서 괜찮았는데 마지막 이틀 남겨두고 옆방에 사람이 와서 좀 힘들었네요. 꼭 귀마개 챙겨가세요. 화장실이 방이아니고 강화유리부스?로 되어있어서 밤에 일행이 화장실가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립니다...ㅠ 잠깸. 다시말하지만 귀마개 필수에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게 좀 힘듬ㅋㅋㅋ 엘리베이터가 15층까지 있는데 무슨 볼일보고 엘베 타러 갈때마다 15층까지 올라감... 건물이 생각보다 거대해서.. 한층에 몇가구가 사는것 같아요. 사람이 생각보다 진짜 많아요. 그래서 엘리베이터 타는사람도 많음...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 굉장히 깁니다. 바퀴벌레가 나오긴 했는데... 사실 다른 n성급 숙소 후기에도 바퀴벌레 얘기가 많더라구요ㅋㅋ 외국에서 바퀴보는건 어쩔 수 없는듯. 딱 한번 나와서 잡았더니 안나왔습니다. 개미가 있어요. 안주거리를 사서 놔뒀는데 개미가 바글바글해져서 버렸습니다ㅋㅋ 근데 잘 여며놓으니까 안들어옴. 사실 예민한편이 아니라서 괜찮았는데 예민한사람은 참고하세요,

몽콕역에서 가까운 위치, 직원들 친절함

오래된 건물, 좁아요